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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트럭 (Autonomous driving Truck)자율주행차 2025. 5. 19. 03:37반응형
한 때 자율 주행차의 도심 적용은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하기 떄문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래서 경우의 수가 낮은 고속도록 주행이나 도심내 point-to-point 주행의 적용부터 점진적으로 자율주행이 확대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크고 도시간 거리가 멀기 때문에 트럭운전의 수요는 많지만, 근무 환경이 좋지 않아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다. 완벽한 자율주행이 시작 된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많이 개선할 수 있겠지만, 승용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차와 일반차가 공존하는 과도기의 기간이 길고, 추운 지역에서의 자율주행, 트럭의 경우 무게 때문에 초반 가속력이 낮기 때문에 도심에서 끼어드는 차량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한 기술이 필요하다. 테슬라의 대량의 운전 데이터 기반 End-to-End 기술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보통 사람들은 기계가 특정 분야에 대해서 사람보다 나은 동작을 하기를 원하는데 악천후에도 문제 없이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추운 지역, 특히 눈이 많이 내릴때 도로에 소금을 많이 뿌리는데 이 소금물이 센서 표면에 닿아서 얼어버리면 센서 기능이 중단된다. 이러한 경우에도 자율 주행이 가능할 것인가? 만약 불가능하다면 원격 운전을 해야 할까? 이러한 경우가 많다면 과연 자율주행으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을까?
최근 2025년 5월1일 오로라가 텍사스 주 휴스톤에서 댈러스까지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 주행을 시작했다. 왜 모든 자율주행이 날씨가 좋은 곳 부터 시작할까? 점점 기술이 발전될거라 생각되지만, 아직도 모든 날씨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겠다.
i-45,, Dallas to Houston 도로 미국은 소비의 나라답게 주별, 도시별 등 트럭 이동이 많아서 많은 트럭 운전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미국의 트럭 운전은 문제가 많다.
- 운전자 부족: 트럭 운전을 위해서는 CDL (Commercial Drive License) Class A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자격을 갖춘 트럭 운전사가 지속적으로 부족하며, 장시간 노동, 투입 시간에 비해 저임금,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은 이 직업을 떠나고 있다.
- 높은 이직률: 많은 운전자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1년 안에 그만두며, 대형 운송 회사의 이직률은 종종 90%를 넘는다.
- 장시간 노동과 피로: 연방 규정은 운전 시간을 제한하지만, 운전자들은 여전히 촉박한 배송 일정에 직면해 있으며, 피로는 트럭 운전사 사고의 주요 원인입니다.
- 수요 대비 낮은 임금: 많은 운전자들이 시간당이 아닌 마일당 임금을 받기 때문에 교통 체증, 적재 또는 날씨로 인한 지연은 수입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안전 및 사고: 트럭은 크기가 크며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긴 제동 거리로 인해 심각한 교통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다. 또한 운전자의 피로와 마감일 준수에 대한 압박은 안전을 악화시킨다.
- 인프라 문제: 많은 도로와 교량이 대형 트럭에 적합하지 않고, 안전하고 충분한 휴식 공간 부족이 주요 문제다. 한국보다는 고속도로 rest area간 거리가 길다.
- 규제 압력: 운전자는 복잡한 규정(예: 전자 기록 장치, 배출 규제)을 준수해야 하며, 이러한 규정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유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 비용 상승: 연료, 보험, 유지 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개인 운전자와 회사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완벽한 자율주행이 구현된다면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 될수 있다.
- 운전자 부족 문제 해결: 자율주행 트럭은 인간 없이도 운행할 수 있어 고령화되고 줄어드는 운전자 인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부분 자동화(레벨 2~4)조차도 시스템이 운전하는 동안 운전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부담을 줄여준다.
- 이직률 감소: 자동화는 길고 지루한 고속도로 구간을 대체하여 트럭 운송 업무를 더 매력적이고 육체적으로 덜 힘들게 만들 수 있다. Hub-to-Hub 자율주행 시스템은 운전자가 도시 근처의 짧은 경로에 집중하고 고속도로 메인 구간은 자율주행 시스템이 담당한다.
- 피로 및 사고 방지: 기계는 지치거나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는다. AI 시스템은 360도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인적 오류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다.
- 효율성 및 비용 절감: 자동 경로 계획, 교통 예측, 그리고 플래투닝(Platooning,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트럭들이 서로 가까이 주행)을 통해 연료 사용량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도착시간 지연 감소로 일관된 일정 관리가 가능하며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 안전 강화: 고급 센서(LiDAR, 레이더, 카메라)는 트럭이 사람보다 더 빨리 위험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감정이나 피로 없이 안전 프로토콜을 따른다.
- 인프라 시너지: 향상된 매핑 및 연결성을 통해 자율주행 트럭은 도로 문제를 식별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프라(스마트 고속도로)가 이러한 문제를 직접 지원하도록 발전할 수 있다.
- 규정 자동 처리: 자동화된 로그, 규정 준수 확인 및 진단 기능으로 서류 작업과 오류가 줄어들며, 트럭은 문제 또는 규정 데이터를 즉시 자체 보고할 수 있다.
- 운영 비용 절감: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운전은 기업에게 장기적으로 큰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참고자료
Aurora Begins Commercial Driverless Trucking in Texas, Ushering in a New Era of Freight
With roundtrip driverless hauls between Dallas and Houston occurring on a regular basis, the company is the first to deploy a self-driving class…...
ir.aurora.tech
https://ops.fhwa.dot.gov/freight/freight_analysis/nat_freight_stats/docs/07factsfigures/fig3_5.htm
Estimated Average Daily Long-Haul Truck Traffic on the National Highway System: 2035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195950.html
무인 자율주행트럭, 미 고속도로 운행 시작
2023년 미국에서 구글 웨이모가 무인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트럭도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오로라(Aurora)는 최근 텍사스에서 상업용 자율
www.hani.co.kr
Aurora launches commercial self-driving truck service in Texas | TechCrunch
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startup Aurora Innovation says it has successfully launched a self-driving truck service in Texas, making it the first
techcrunch.com
Aurora to deploy 20 driverless trucks on Dallas-Houston route – Telematics Wire
Aurora to deploy 20 driverless trucks on Dallas-Houston route, Photo Source: Aurora Aurora Innovation Inc. is planning to deploy 20 driverless trucks to haul freight along Interstate 45 between Dallas and Houston. This initiative is set to begin in less th
www.telematicswire.net
Driverless semi-trucks are on the road in North Texas
For the first time, driverless semi-trucks with no one behind the wheel are on the road in North Texas.
www.cb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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